시타하는 권영세 장관···"탈북청소년의 꿈 응원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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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3일 '2022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가 열린 고척스카이돔 타석에 섰다.
통일부는 권 장관이 이날 양준혁야구재단과 남북하나재단이 주최한 야구대회에서 시타한 뒤 탈북청소년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는 2012년 시작돼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
권 장관의 이번 참석은 지난달 17일 양준혁야구재단 양준혁 이사장이 통일부를 방문해 통일부 차원의 탈북청소년 지원을 요청하며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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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3일 '2022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가 열린 고척스카이돔 타석에 섰다.
통일부는 권 장관이 이날 양준혁야구재단과 남북하나재단이 주최한 야구대회에서 시타한 뒤 탈북청소년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권 장관은 경기 개막에 앞서 "탈북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에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며 "오늘 행사가 탈북민 그리고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우리 모두와 하나가 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는 2012년 시작돼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
올해 대회에는 이종범 LG 트윈스 퓨처스 감독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는 김하성 등을 비롯해 청소년팀인 멘토리야구단, 챌린저스야구단 등이 참여했다.
권 장관의 이번 참석은 지난달 17일 양준혁야구재단 양준혁 이사장이 통일부를 방문해 통일부 차원의 탈북청소년 지원을 요청하며 이뤄졌다.
송종호 기자 joist1894@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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