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황희찬 역전골 세리머니 보더니 "검정옷 히트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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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석천이 대한민국 월드컵 국가대표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을 축하했다.
홍석천은 3일 자신의 SNS에 "이럴 줄 알았어. 큰일 낼 줄 알았어"라며 "방콕가는 비행기 안에서 우리 선수들의 승리 소식을 들었다"며 대표팀의 16강 진출을 축하하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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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안정호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대한민국 월드컵 국가대표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을 축하했다.
홍석천은 3일 자신의 SNS에 "이럴 줄 알았어. 큰일 낼 줄 알았어"라며 "방콕가는 비행기 안에서 우리 선수들의 승리 소식을 들었다"며 대표팀의 16강 진출을 축하하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기장님이 기내방송으로 우리나라가 2-1로 포르투갈을 이기고 16강에 진출했다고 알려주셨다"며 "20년 전 2002 월드컵에서 포르투갈을 이기고 16강에 올랐던 기억이 떠오른다"고 말했다.
그는 "역시 자랑스럽다 우리 대한민국 선수들"이라며 "나의 주문이 통했다"고 기뻐했다. 이어 "황희찬 저 검정옷 히트예감"이라고 덧붙였다.
홍석천이 언급한 검정옷은 이날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월드컵 조별리그 H조 마지막 3차전에서 황희찬이 결승골을 넣은 후 상의를 벗는 세리머니에서 공개되며 화제가 됐다.
이에 그의 SNS 댓글에는 "검정옷 착용 샷 부탁드린다", "황 선수가 입은 건 디지털 기계랑 연동해서 활동량을 측정해주는 기계로 많은 축구선수들이 유니폼 안쪽에 착용한다"는 등의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vividoc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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