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황희찬 역전골 세리머니 보더니 "검정옷 히트예감"

안정호 2022. 12. 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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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석천이 대한민국 월드컵 국가대표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을 축하했다.

홍석천은 3일 자신의 SNS에 "이럴 줄 알았어. 큰일 낼 줄 알았어"라며 "방콕가는 비행기 안에서 우리 선수들의 승리 소식을 들었다"며 대표팀의 16강 진출을 축하하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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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석천이 대한민국 월드컵 국가대표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을 축하했다. 사진은 방송인 홍석천 인스타그램 사진 갈무리./홍석천 인스타그램

[더팩트ㅣ안정호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대한민국 월드컵 국가대표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을 축하했다.

홍석천은 3일 자신의 SNS에 "이럴 줄 알았어. 큰일 낼 줄 알았어"라며 "방콕가는 비행기 안에서 우리 선수들의 승리 소식을 들었다"며 대표팀의 16강 진출을 축하하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기장님이 기내방송으로 우리나라가 2-1로 포르투갈을 이기고 16강에 진출했다고 알려주셨다"며 "20년 전 2002 월드컵에서 포르투갈을 이기고 16강에 올랐던 기억이 떠오른다"고 말했다.

그는 "역시 자랑스럽다 우리 대한민국 선수들"이라며 "나의 주문이 통했다"고 기뻐했다. 이어 "황희찬 저 검정옷 히트예감"이라고 덧붙였다.

방송인 홍석천이 대한민국 월드컵 국가대표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을 축하했다. 사진은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최종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의 경기, 황희찬이 결승골을 넣고 손흥민과 기뻐하고 있다./알라이얀(카타르)=뉴시스

홍석천이 언급한 검정옷은 이날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월드컵 조별리그 H조 마지막 3차전에서 황희찬이 결승골을 넣은 후 상의를 벗는 세리머니에서 공개되며 화제가 됐다.

이에 그의 SNS 댓글에는 "검정옷 착용 샷 부탁드린다", "황 선수가 입은 건 디지털 기계랑 연동해서 활동량을 측정해주는 기계로 많은 축구선수들이 유니폼 안쪽에 착용한다"는 등의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vividoc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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