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장쩌민 전 중국주석 분향소 찾아 조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일 주광주중국총영사관에 마련된 고(故) 장쩌민(江澤民) 전 중국 국가주석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깊은 애도를 표했다.
조문록에는 '한중수교와 교류협력의 주춧돌을 놓으신 장쩌민 전 주석님의 영면을 기원하오며 중국 국민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적었다.
특히 김영록 도지사가 취임한 이후 산시성(山西省) 당서기, 저장성(浙江省) 성장, 장시성(江西省) 성장 등 고위급 대표단이 전남도를 방문해 중국 내 전남도의 위상을 높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일 주광주중국총영사관에 마련된 고(故) 장쩌민(江澤民) 전 중국 국가주석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깊은 애도를 표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분향소에서 헌화와 묵념으로 장 전 주석을 추모했다. 조문록에는 '한중수교와 교류협력의 주춧돌을 놓으신 장쩌민 전 주석님의 영면을 기원하오며 중국 국민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올해는 한중수교 30년을 맞는 해다. 전남도는 1993년부터 중국 저장성(浙江省)과 교류를 시작으로 상하이시(上海市), 충칭시(重慶市) 등 10개 광역자치단체와 자매결연(3곳) 및 우호교류(7곳)를 맺고 경제, 인문,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김영록 도지사가 취임한 이후 산시성(山西省) 당서기, 저장성(浙江省) 성장, 장시성(江西省) 성장 등 고위급 대표단이 전남도를 방문해 중국 내 전남도의 위상을 높였다.
전남도는 코로나19로 인한 국제교류의 제약 속에서도 저장성에 보건용 마스크․의료용 장갑을 지원했고 최근엔 장시성과 청소년 바둑교류전, 푸젠성서 '전남도의 날'을 개최하는 등 중국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탄탄하게 지켜오고 있다.
jun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장모가 정동원 콘서트 따라다녀, 더럽다"…에스파 윈터 팬 남편의 '막말'
- 김호중 차 블랙박스 메모리카드 어딨나…매니저 "내가 운전" 거짓말
- 나영희 "삼풍 백화점서 쇼핑, 너무 더워 나왔더니…2시간 뒤 붕괴됐다"
- "우리끼리 사돈 맺자" 입주민 맞선 주선하는 '평당 1억 아파트'
- 초등교 난입 100㎏ 멧돼지, 흥분 상태로 날뛰며 소방관에 돌진[영상]
- 함소원 편입·제적설 또 언급…"난 숙대 등록금 없어 미코 나갔을 뿐"
- 고현정, 완전 민낯에 세안 루틴까지 공개…"돼지고기 못 먹어" 왜?
- 강기영, 오늘 형제상…슬픔 속 빈소 지키는 중
- 한예슬, 신혼여행 떠났다…그림같은 리조트 속 10살 연하 남편 공개 [N샷]
- 레슬링 '빠떼루 아저씨' 김영준 전 경기대 교수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