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예산안 처리 불발은 이상민 장관 지키기 위한 국민의힘 방탄 탓"

김기수 2022. 12. 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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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내년도 예산이 법정시한 내 처리되지 못한 것이 국민의힘 방탄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안귀령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이 내년도 예산안과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연계하면서 시간 끌기를 한 결과 법정시한 처리가 불발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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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내년도 예산이 법정시한 내 처리되지 못한 것이 국민의힘 방탄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안귀령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이 내년도 예산안과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연계하면서 시간 끌기를 한 결과 법정시한 처리가 불발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예산안은 한 해의 국가 살림을 결정하는 중요한 안건으로 국정 운영의 동력인데, 정부 예산을 챙겨야할 집권 여당이 이상민 장관 한 명을 지키겠다고 국회의 책무를 내팽개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국민의힘의 무책임하고 비상식적인 행태 때문에 예산안 처리 후 곧바로 진행하기로 한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도 지연되고 있다며, 이상민 장관을 지키기 위해 예산안을 볼모 삼는 파렴치한 행태를 멈추고 집권여당으로서 책임감과 도리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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