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 “아파트 분양권 드리자” 통 큰 제안 이유(맛있는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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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민상이 '맛있는 녀석들'에 참여한 시청자들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유민상은 12월 2일 방송된 iHQ '맛있는 녀석들-겨울에 생각나는 음식' 특집에서 친필 사인부터 전기차, 아파트 분양권까지 통 큰 경품을 제안하하며 시청자들을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이후 유민상은 "예전 '가요톱텐' 골든컵처럼 3승을 하면 전기자동차, 5승을 하면 아파트 분양권을 주는 게 어떻냐"고 파격적인 부상을 제안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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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개그맨 유민상이 ‘맛있는 녀석들’에 참여한 시청자들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유민상은 12월 2일 방송된 iHQ ‘맛있는 녀석들-겨울에 생각나는 음식’ 특집에서 친필 사인부터 전기차, 아파트 분양권까지 통 큰 경품을 제안하하며 시청자들을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맛있는 녀석들’ 제작진은 시청자들에게 직접 ‘맛팁’을 구했고, ‘최고의 맛팁’으로 선정된 시청자에게는 즉석 쌀밥을 보내준다고 밝혔다. 이에 유민상은 “사인 포스터라도 넣어서 보내드려야 하는 거 아니냐”고 말한 뒤 “일단 제 거라도 보내드리겠다”고 말했다.
이후 유민상은 “예전 ‘가요톱텐’ 골든컵처럼 3승을 하면 전기자동차, 5승을 하면 아파트 분양권을 주는 게 어떻냐”고 파격적인 부상을 제안하기도.
그런가하면 유민상은 ‘폭풍’ 먹방과 즉석 패러디로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첫 식사 장소였던 ‘굴국’ 전문점에서 유민상은 국밥과 굴 순두부, 굴회 무침과 굴 보쌈까지 야무지게 먹어 치우며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유민상은 마지막으로 남은 굴전 한 점을 차지하기 위해 문세윤과 신경전을 펼쳤다. 그는 굴전을 앞에 두고 초고속 카메라에 찍힌 것과 같은 슬로우 모션 연기를 선보였지만, 결국 “사장님 그냥 여기 하나 더 주세요”라고 외쳐 폭소케 했다.
또한 ‘황해’ 하정우의 ‘김 먹방’을 즉석에서 재연하며 “역시 유민상”이라는 찬사를 받는 등 센스 넘치는 예능감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사진=iHQ '맛있는 녀석들'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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