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한국전 뛰나…브라질 팀닥터 "가능성 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타르월드컵 16강에서 우리와 맞붙는 브라질 대표팀 주전 공격수 네이마르의 출전 가능성에 축구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네이마르가 부상을 딛고 16강전에 출전할지 불투명한 가운데, 브라질 대표팀 팀닥터는 "부상 선수들이 공을 갖고 훈련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오늘 훈련을 어떻게 소화하는지에 따라 16강전 출전 여부가 정해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타르월드컵 16강에서 우리와 맞붙는 브라질 대표팀 주전 공격수 네이마르의 출전 가능성에 축구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네이마르는 A매치 통산 75골을 넣은 브라질 축구의 간판이지만, 지난달 25일 세르비아와 조별리그 1차전에서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교체된 뒤 조별리그 2, 3차전에 잇따라 결장했습니다.
네이마르가 부상을 딛고 16강전에 출전할지 불투명한 가운데, 브라질 대표팀 팀닥터는 "부상 선수들이 공을 갖고 훈련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오늘 훈련을 어떻게 소화하는지에 따라 16강전 출전 여부가 정해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출전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영국 미러는 "네이마르의 부상이 발목 인대 손상일 경우 3주 정도 뛰기 어렵다"며, 16강전에 몸 상태를 맞추기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브라질은 네이마르 외에도 수비수 알렉스 텔리스의 오른쪽 무릎 상태가 좋지 않고, 다닐루와 알렉스 산드루도 카메룬과 조별리그 3차전에 결장했습니다.
우리 축구 대표팀과 브라질의 16강전은 우리 시각으로 6일 새벽 4시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립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남주현 기자burnet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몇 분 남았어?” “1분, 1분” 태극전사들의 입중계 그 순간
- 20년 전 한국 만나 좌절했던 선수…감독으로 활짝 웃다
- 전반은 침착, 후반 달랐다…관중석서 포르투갈전 본 벤투
- 16강 오른 태극 전사 1인당 1억 원 포상금…8강 가면 2억 원
- 호날두 '등 어시스트'…수비수 김영권 동점골로 이어졌다
- 황희찬 역전골에…수아레스 · 우루과이는 탈락의 눈물
- 그라운드서 모두 어깨동무…경기 후 초조했던 16강 순간
- 기쁨의 눈물 손흥민 “부족한 주장, 선수들이 채워줬다”
- 김민재 “밖에서 보는 게 더 힘들더라…자랑스러워” (영상)
- 조규성 “기적이 일어나…역전골 보고 펑펑 울었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