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윤·홍주현 자매, 첫 듀엣곡 'Snowly' 발매

김가영 2022. 12. 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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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자매 홍지윤과 홍주현이 첫 듀엣곡 'Snowly'를 발매한다.

홍지윤과 홍주현은 3일 오후 6시 크리스마스를 따뜻하게 만들어줄 신곡 'Snowly'를 발표한다.

홍지윤과 홍주현은 첫 듀엣곡을 준비하며 두 사람 각자의 팬들은 물론 '홍자매'를 함께 응원해 준 이들에 대한 감사와 보답의 마음을 담았다.

한편, 홍지윤과 홍주현의 첫 듀엣곡 'Snowly'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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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가수 자매 홍지윤과 홍주현이 첫 듀엣곡 ‘Snowly’를 발매한다.

홍지윤과 홍주현은 3일 오후 6시 크리스마스를 따뜻하게 만들어줄 신곡 ‘Snowly’를 발표한다.

이번 신곡 ‘Snowly’는 ‘눈처럼’이라는 뜻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눈에 비유하여 표현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게 추운 겨울 따뜻하고 포근하게 감싸주는 보컬이 매력적인 발라드 곡. 홍지윤과 홍주현은 첫 듀엣곡을 준비하며 두 사람 각자의 팬들은 물론 ‘홍자매’를 함께 응원해 준 이들에 대한 감사와 보답의 마음을 담았다.

신곡 도입부부터 크리스마스를 떠올리게 하는 종소리 섞인 슬로우 템포의 캐럴 멜로디가 이어지고 그 위에 홍지윤과 홍주현의 맑고 청량한 보이스가 더해져 조화를 이루고 있다.

홍지윤은 TV조선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2’에서 준우승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트롯 바비’라는 수식어로 불리며 수많은 트롯 계 공연 무대를 포함해 다양한 예능 및 라디오 등의 활동을 통해 맹활약을 펼쳐나가고 있다.

홍주현은 Mnet 보컬 경연 프로그램 ‘보이스 코리아 2020’에 출연해 주목받은 바 있으며 지난해 정식 데뷔한 이후 ‘온도’(溫度), ‘플라워’(FLOWER) 등으로 활동했다. 드라마와 예능 OST 가창 활동도 활발하게 펼쳤다.

한편, 홍지윤과 홍주현의 첫 듀엣곡 ‘Snowly’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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