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의 열기로 꽉 찬 애니메이션X게임 축제 'AGF 2022' 현장"

최종봉 입력 2022. 12. 3. 15:28 수정 2022. 12. 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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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과 게임 축제인 'AGF 2022'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했다.

오는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로 펼쳐지는 종합 서브컬처 행사로 애니메이션, 게임, 피규어, 음악 등 폭넓은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애니메이션 및 게임과 땔 수 없는 피규어와 프라모델, 완구와 같은 상품도 전시됐다.

한편, 애니메이션과 게임을 좋아하는 팬들에게 있어 최고의 축제인 'AGF 2022'는 1일권 2만3000원, 2일권 3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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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과 게임 축제인 'AGF 2022'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했다.
오는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로 펼쳐지는 종합 서브컬처 행사로 애니메이션, 게임, 피규어, 음악 등 폭넓은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의 많은 팬이 몰렸으며 행사가 진행되는 제2전시장부터 약 1km 떨어진 제1전시장 입구까지 긴 대기 줄이 이어졌다.
현장에는 코스프레를 한 유저부터 평소 좋아하는 콘텐츠의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몰린 유저까지 발 디딜 곳이 없었다.
가장 인기 있는 부스 중 하나였던 넥슨의 '블루아카이브'는 현재 가장 인기 있는 서브컬처 타이틀 중 하나임을 입증하듯 부스 입장을 위한 대기 줄이 형성될 정도로 인파가 몰렸다.
'블루아카이브' 부스에서는 게임에 등장했던 공간을 그대로 구현했으며 여기에 캐릭터의 아크릴 부스를 더해 게임 속 캐릭터가 현실에 나온 듯한 인상을 준다.

또, 한쪽의 벽면에는 '블루아카이브'를 즐기는 유저가 남긴 응원의 포스트잇이 가득 장식돼 있어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카카오게임즈 역시 '우마무스메'를 필두로 서비스를 앞둔 '에버소울' 등 자사 인기 게임의 홍보를 위해 지스타 못지않게 대형 부스를 꾸렸다.
게임 외에도 웹소설과 웹툰에 대한 관심도 엿볼 수 있었다.
웹소설 플랫폼인 노벨피아는 작가 사인회와 팀CSL의 코스프레는 물론 웹소설을 기반으로 온파이어게임즈와 공동 개발하고 있는 '러브인 로그인'의 시연을 마련했다.

또, '나혼자만 레벨업'의 부스에서는 원작인 웹소설은 물론 웹툰과 넷마블에서 현재 모바일과 PC로 제작 중인 액션 RPG '나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시연까지 만나볼 수 있다.
애니메이션 및 게임과 땔 수 없는 피규어와 프라모델, 완구와 같은 상품도 전시됐다.
반다이남코 부스에서는 최근 유튜브를 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 관련 상품의 판매와 전시도 엿볼 수 있었다.
또, 대원에서는 1980년 시작한 SF완구 '다이아클론'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변천사를 확인할 수 있는 부스를 만들었다.
한편, 애니메이션과 게임을 좋아하는 팬들에게 있어 최고의 축제인 'AGF 2022'는 1일권 2만3000원, 2일권 38000원이다.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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