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 일본골프 최종전 JT컵 3R 공동 8위로 상승 [JGTO]

백승철 기자 2022. 12. 3. 15: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남자프로골프투어(JGTO) 2주 연승에 도전하는 김찬(미국)이 2022시즌 최종전 '골프 일본 시리즈 JT컵'(1억3,000엔) 사흘째 경기에서 10위 안에 재진입했다.

JGTO 올시즌 정상급 선수 30명만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합계 6언더파 204타가 된 김찬은 사흘간 공동 1위→공동 12위→공동 8위로 변화를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남자프로골프투어(JGTO) 2022시즌 최종전 '골프 일본 시리즈 JT컵'에 출전한 김찬.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일본남자프로골프투어(JGTO) 2주 연승에 도전하는 김찬(미국)이 2022시즌 최종전 '골프 일본 시리즈 JT컵'(1억3,000엔) 사흘째 경기에서 10위 안에 재진입했다.



 



김찬은 3일 일본 도쿄 요미우리 컨트리클럽(파70·7023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3언더파 67타를 쳤다.



JGTO 올시즌 정상급 선수 30명만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합계 6언더파 204타가 된 김찬은 사흘간 공동 1위→공동 12위→공동 8위로 변화를 보였다.



 



2020년 JT컵 우승자이기도 한 김찬은 지난주 카시오 월드오픈에서 시즌 첫 승을 일구었다. 이날 1번홀(파4) 버디를 시작으로 6번홀(파5), 8번홀(파3) 버디를 골라내며 전반에 2타를 줄였고, 후반에는 13번홀(파4) 보기를 17번홀(파5) 버디로 만회했다.



 



고다이라 사토시(일본)가 3타를 줄여 3라운드 단독 선두(11언더파 199타)에 나섰고, 공동 2위 이즈미다 다이지로(일본), 브래드 케네디(호주)를 2타 차로 따돌렸다. 특히 이즈미다가 데일리 베스트인 5언더파 65타를 때려 6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디펜딩 챔피언 타니하라 히데토(일본)는 이븐파로 타수를 줄이지 못해 공동 2위에서 공동 5위(7언더파 203타)로 내려갔다.



시즌 상금 1위인 히가 카즈키(일본)는 공동 16위(2언더파 208타) 자리를 유지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