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수염 깎더니 이젠 '삭발'…'축덕' 김흥국, 16강 진출 공약 지킨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김흥국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을 축하하고자 삭발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김흥국은 우리 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하면 삭발하겠다는 자신과의 약속을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우리 대표팀은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에 성공했고, 김흥국은 30년 동안 기른 콧수염을 깎아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김흥국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을 축하하고자 삭발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김흥국은 우리 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하면 삭발하겠다는 자신과의 약속을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오는 4일 오후 2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삭발을 할 예정이다.
그동안 김흥국은 연예계 대표 축구 마니아로 활동해왔다.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부터 2018년 러시아 월드컵까지 한 번도 빠지지 않고 한국 대표팀의 원정 응원을 다녔다.
또 1994년 미국 월드컵 응원을 다녀온 뒤에는 2002년 월드컵의 한국 유치를 기원하기 위한 모임을 결성, 축구를 향한 남다른 열정과 애정을 뽐냈다.
그는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때는 16강 진출 공약으로 콧수염 밀기를 약속한 바 있다. 당시 우리 대표팀은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에 성공했고, 김흥국은 30년 동안 기른 콧수염을 깎아 화제의 중심에 섰다.
우리 대표팀은 오는 6일 오전 4시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브라질과의 16강 토너먼트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지난 6월 브라질에 1대 5로 패했는데, 이번 대회에서 설욕에 성공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황희찬 골 넣자마자 '옐로카드' 왜?…카메룬 캡틴은 퇴장도 - 머니투데이
- 조규성 "호날두가 욕했다, 날강두"…교체 재촉했다고 화풀이 - 머니투데이
- '나는솔로' 10기 옥순, '돌싱글즈' 유현철과 열애설…"푹 빠졌다" - 머니투데이
- "미담 댓글 우리가 썼다" 박수홍 울컥하게 한 20년 인연, 누구? - 머니투데이
- 이경실 "군대도 안간 아들이 손자를…" 속도위반에 첫 반응은? - 머니투데이
- 오달수 "6년 만에 이혼한 전처, 나보다 유명해…딸은 벌써 20대" - 머니투데이
- '고거전' 촬영 중 쓰러진 배우 전승재…뇌출혈로 석달째 의식불명 - 머니투데이
- '보물이 와르르' 서울 한복판서 감탄…400살 건물 뜯어보니[르포] - 머니투데이
- 김호중 "피곤해서 대리기사 불렀다"…술 먹고 휘청? "음주 아냐" - 머니투데이
- "영상 없잖아" "3시 넘어서"…'홀인원' 상금 회피하는 멤버십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