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내일 '2+2 협의체' 회동...내년 예산안 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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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내일(4일) 정책위의장을 중심으로 '2+2 협의체'를 가동해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담판에 나섭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내일 오후 4시 국회에서 양당 정책위의장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들이 만나 내년도 예산안의 쟁점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협의체 회동을 통해 5일까지 예산안 주요 쟁점이 정리되면,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와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오는 6일쯤 최종 협상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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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내일(4일) 정책위의장을 중심으로 '2+2 협의체'를 가동해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담판에 나섭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내일 오후 4시 국회에서 양당 정책위의장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들이 만나 내년도 예산안의 쟁점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이와 관련해 YTN과 통화에서, 윤석열 정부 첫 예산인 만큼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야당에 정중히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김성환 정책위의장도 YTN 취재진에게 예산안 처리 시한이 촉박한 만큼 빠르게 협의할 것을 여당에 제안한다며, 민주당이 추진하는 민생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협의체 회동을 통해 5일까지 예산안 주요 쟁점이 정리되면,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와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오는 6일쯤 최종 협상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YTN 황윤태 (hwangyt264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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