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브라질 이길 확률 '23%'…16강 진출 확률은 고작 '1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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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 브라질과 격돌하게 된 한국 축구 국가대표의 8강 진출 확률이 23%로 16개 국가 중 가장 낮은 것으로 예측됐다.
미국 데이터 업체 그레이스노트는 한국이 16강전을 통과할 가능성을 23%로 집계했다.
그레이스노트는 브라질이 한국을 꺾고 8강에서는 크로아티아를 만나고, 아르헨티나와 준결승전에서 승리한 뒤 스페인을 꺾고 우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다만 당초 그레이스노트가 예상한 한국의 16강 진출 확률은 1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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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 브라질과 격돌하게 된 한국 축구 국가대표의 8강 진출 확률이 23%로 16개 국가 중 가장 낮은 것으로 예측됐다.
미국 데이터 업체 그레이스노트는 한국이 16강전을 통과할 가능성을 23%로 집계했다. 반대로 브라질은 16개 국가 중 가장 높은 77%의 확률로 조사됐다.
그레이스노트는 브라질이 한국을 꺾고 8강에서는 크로아티아를 만나고, 아르헨티나와 준결승전에서 승리한 뒤 스페인을 꺾고 우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크로아티아와 만나는 일본은 42%로 견줘볼만 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데이터 전문 업체 옵타는 한국의 16강전을 보다 더 비관적으로 봤다. 옵타는 한국이 브라질에 이길 가능성을 14.41%로 집계했는데 이는 호주의 13.78%보다는 높지만 16개 국가 중 15번째로 하위권에 속한다.
이번 대회에서 높은 적중률을 보이며 '인간 문어'라는 별명을 얻은 크리스 서튼 영국 BBC 기자도 브라질의 8강 진출을 예상했다. 앞서 서튼 기자는 한국이 포르투갈을 1-0으로 제압하고, 우루과이가 가나에 2-1로 승리해 한국이 16강에 올라갈 것이라고 추측해 한국 축구 팬들의 이목을 쏠리게 했다.
다만 당초 그레이스노트가 예상한 한국의 16강 진출 확률은 11%였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그 11%의 확률을 뚫고 또 다시 23%의 확률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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