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황희찬과 무슨 사이? “나는 희찬이가 할 줄 알았지” 16강 진출 자축

이남경 MK스포츠 기자(mkculture3@mkcult 2022. 12. 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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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이 ‘월드컵 16강 진출의 주인공’ 축구선수 황희찬과의 각별한 친분을 인증했다. 사진=설현 SNS

걸그룹 AOA 출신 배우 설현이 ‘월드컵 16강 진출의 주인공’ 축구선수 황희찬과의 각별한 친분을 인증했다.
3일 새벽 설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황희찬의 등번호 77번이 새겨진 국가대표 축구 유니폼을 입고 축구를 응원했다.
또 설현은 황희찬의 득점 이후 “나는 희찬이가 할 줄 알았지”라고 올려 눈길을 끌었다.
황희찬과 설현은 부천 출신으로 초등학교 선후배 사이로 알려져 있다.
한편 황희찬은 3일 새벽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경기 후반전에서 기적같은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대한민국의 16강 진출에 큰 역할을 했다.
이날 황희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확히 20년 전 꿈꿨던 무대, 20년 후 팀 동료, 가족, 국민들과 함께 자랑스러운 순간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모두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설현은 해당글에도 불꽃 모양의 이모티콘을 달며 함께 축하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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