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서훈 구속 "文 월북몰이 최종 책임자"

김기수 2022. 12. 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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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이 구속되자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한 공세에 나섰습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SNS에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최종 책임자는 누구입니까'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대한민국 사법부는 도를 넘지말라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궁색한 협박, 서훈 전 안보실장의 너절한 석명을 인정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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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이 구속되자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한 공세에 나섰습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SNS에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최종 책임자는 누구입니까'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대한민국 사법부는 도를 넘지말라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궁색한 협박, 서훈 전 안보실장의 너절한 석명을 인정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무고한 공무원을 북한군의 총구 앞에 방치해서 죽게 만들고, 그걸 월북으로 몰아간 최종 책임자가 문재인 전 대통령이라고 고백한 셈"이라면서 "문재인 정권은 대한민국 안보와 국민의 생명을 벼랑 끝까지 몰아붙였다"고 지적했습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안보라인 최고 책임자로서 우리 국민을 보호하지는 못할망정 죽음에 이르기까지 방치하고, 김정은 정권 눈치 보기 급급해 월북으로 단정 지으며 명예살인까지 저질렀다고 비판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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