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이상화' 김민선, ISU 4대륙선수권대회 500m 정상

노진주 2022. 12. 3. 13: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트 이상화'이자 '빙상 간판' 김민선(23, 의정부시청)이 월드컵 1, 2차 대회에 이어 4대륙선수권대회에서도 금빛 메달을 수확했다.

김민선은 3일(한국시간) 캐나다 퀘벡에서 열린 2022-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선수권대회 여자 500m에서 38초141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앞서 김민선은 지난달 월드컵 1차 대회와 2차 대회 여자 500m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태릉, 최규한 기자]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김민선(의정부시청)이 질주하고 있다. 2022.10.20 / dreamer@osen.co.kr

[OSEN=노진주 기자] ‘포스트 이상화’이자 '빙상 간판' 김민선(23, 의정부시청)이 월드컵 1, 2차 대회에 이어 4대륙선수권대회에서도 금빛 메달을 수확했다.

김민선은 3일(한국시간) 캐나다 퀘벡에서 열린 2022-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선수권대회 여자 500m에서 38초141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이는 경기장 최고 기록(트랙 레코드)이다.

7조 인코스에서 레이스를 시작한 김민선은 첫 100m를 전체 4위로 통과했지만, 뒷심을 발휘해 했다. 2위 일본 고나미 쇼가(38초519)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앞서 김민선은 지난달 월드컵 1차 대회와 2차 대회 여자 500m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한편 남자 500m에 출전한 김준호(27, 강원도청)는 34초978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jinju217@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