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예은표 OST 이번에도 통했다…‘만개화’ 인기 상승중
가수 안예은이 각종 OST를 섭렵했다.
노래 첫 소절을 듣는 순간 “안예은”이라는 단어가 나올 정도로 독보적인 목소리를 가진 아티스트 안예은은 그간 작사·작곡은 물론, 드라마와 웹툰 등 OST 가창에도 참여하며 뛰어난 음악 색깔을 선보였다.
지난달 23일 웹툰 ‘화산귀환’ OST ‘만개화’가 발매된 이후 안예은표 OST는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만개화’를 통해 안예은은 주인공들의 서사를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드는가 하면, 안예은이 아니고서는 나올 수 없는 보석 같은 목소리로 웅대한 서사를 펼쳐냈다.
오직 목소리 하나만으로 장면을 떠오르게 만든 안예은에 대중은 깊은 감동을 받는 동시에 “음색이 좋아서 머릿속에 강하게 각인된다”, “목소리가 사극풍에 너무 찰떡이다” 등 반응을 보내고 있다.
‘만개화’ 뮤직비디오는 공개 7일 만에 조회수 264만을 돌파하는 등 파급력을 보이고 있다.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차트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거둔 안예은은 이번 ‘만개화’ 외에도 그간 ‘상사화’, ‘야하’, ‘봄이 온다면’, ‘홍연’, ‘위화’, ‘바람이 불어와도’ 등 드라마와 웹툰을 넘나들며 사극풍 OST 최강자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그중 2017년 발매된 MBC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OST ‘상사화’와 ‘홍연’은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상사화’ 공식 뮤직비디오는 총 1317만 조회수를 기록하는가 하면, “‘역적’은 안예은을 위한 드라마이고, 안예은은 ‘역적’을 위한 가수다”라는 호평 또한 이어지고 있다.
드라마 OST로는 이례적으로 안예은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이 발매돼 놀라움을 자아냈으며, 많은 대중의 요청으로 안예은의 목소리로 부른 곡들을 모아 만든 스페셜 앨범까지 공개되기도 했다.
특별한 음색을 지닌 안예은이 사극풍 발라드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걷고 있는 가운데, 안예은의 다음 OST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안예은은 오는 12월 25일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안-밀린 제6회 오타쿠리스마스’를 개최한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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