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16강에서 절친 히샬리송 만나 맞대결 펼친다

박예린 기자 2022. 12. 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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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축구대표팀 '월드 클래스' 손흥민(토트넘)이 16강에서 절친 히샬리송을 만나 맞대결을 펼칩니다.

히샬리송은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호흡을 함께 맞췄습니다.

구단은 "벤탕쿠르는 아쉽게 탈락했지만, 손흥민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한 뒤 "손흥민은 16강에서 히샬리송과 만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월드클래스' 손흥민은 경기를 전후해 절친한 사람들과 만나 월드컵 무대를 마음껏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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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축구대표팀 '월드 클래스' 손흥민(토트넘)이 16강에서 절친 히샬리송을 만나 맞대결을 펼칩니다.

히샬리송은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호흡을 함께 맞췄습니다.

토트넘 구단은 3일(한국시간) 홈페이지 첫 화면에 "기쁨의 눈물 흘린 손흥민"이라는 자체 기사로 손흥민의 소식을 알렸습니다.

구단은 "벤탕쿠르는 아쉽게 탈락했지만, 손흥민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한 뒤 "손흥민은 16강에서 히샬리송과 만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월드클래스' 손흥민은 경기를 전후해 절친한 사람들과 만나 월드컵 무대를 마음껏 즐기고 있습니다.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G조 1차전 우루과이전을 마친 뒤 친한 팀 동료인 로드리고 벤탕쿠르와 만나 반갑게 인사한 바 있습니다.

경기 후엔 같은 리그에서 뛰는 다르윈 누녜스(리버풀)와 환하게 웃으며 서로를 끌어안고 격려했고, 에딘손 카바니(발렌시아), 루이스 수아레스(나시오날) 등 우루과이 간판 선수들은 손흥민의 다친 얼굴 부위를 살펴보며 안부를 묻기도 했습니다.

손흥민은 조별리그 2차전 가나전에서 옛 스승을 만나기도 했습니다.

오토 아도 가나 감독은 손흥민이 2008년 독일 함부르크 유스팀에 입단할 당시 사령탑이었습니다.

아도 감독은 이번 대회 한국-가나전을 마친 뒤 패배의 쓴맛을 삼키며 울고 있던 손흥민을 진심으로 위로하기도 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박예린 기자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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