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월드컵 16강 진출 쾌거 한목소리로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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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3일 한국 축구 대표팀이 포르투갈을 2대 1로 꺾고 월드컵 16강 진출 쾌거를 이루자 일제히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내놓았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어 "초반 실점에도 포기하지 않고 뛰어준 대표팀의 투지는 국민 가슴 속에 오래 기억될 것"이라며 "다음 16강 경기의 승리를 기원하며 대한민국 선수단에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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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도 승리 기원"
여야는 3일 한국 축구 대표팀이 포르투갈을 2대 1로 꺾고 월드컵 16강 진출 쾌거를 이루자 일제히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내놓았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과 늦은 시간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한 국민이 함께 일궈낸 승리"라며 "다시 쓴 기적"이라고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어 "초반 실점에도 포기하지 않고 뛰어준 대표팀의 투지는 국민 가슴 속에 오래 기억될 것"이라며 "다음 16강 경기의 승리를 기원하며 대한민국 선수단에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페이스북에 "우리는 포르투갈과의 역대 A매치 전적이 2전 2승이 됐다. 2승 다 월드컵"이라고 적으며 전통의 강호를 상대로 한 승리의 기쁨을 표현했다.
안귀령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도 서면 브리핑에서 "우리 선수들의 온 힘을 다한 분투가 만들어낸 기적 같은 결과로, 모든 선수와 코칭스태프 덕에 국민은 모처럼 행복한 선물을 받았다"며 "정말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매 순간 대표팀이 보여준 투지와 열정은 국민의 마음에 깊이 각인됐다"며 "브라질과의 16강전에서도 멋진 선전을 펼쳐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박홍근 원내대표도 페이스북에서 "어느 때보다 국민께 위로와 희망이 절실한 때에 기쁘고 고마운 소식"이라며 "저도 오랜만에 벅찬 감동과 희열이 차오른다"고 썼다.
장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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