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2년 만에 '16강' 진출 현장…네이버서 1153만명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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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3일(한국시간) 포르투갈을 2대1로 꺾고 12년 만에 월드컵 16강에 진출한 가운데, 네이버 스포츠에서 생중계된 포르투갈전의 누적 시청자가 약 1153만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네이버에 따르면 오전 0시부터 네이버 스포츠에서 중계된 포르투갈전의 최다 동시 접속자는 217만4007명, 누적 시청자수는 1152만6845명이다.
1차 경기 우루과이전과 비교하면 최다 동시 접속자·누적 시청자수는 약 17만·26만명씩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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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끝나자 236만명 가나·우루과이전 중계로 이동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한국이 3일(한국시간) 포르투갈을 2대1로 꺾고 12년 만에 월드컵 16강에 진출한 가운데, 네이버 스포츠에서 생중계된 포르투갈전의 누적 시청자가 약 1153만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네이버에 따르면 오전 0시부터 네이버 스포츠에서 중계된 포르투갈전의 최다 동시 접속자는 217만4007명, 누적 시청자수는 1152만6845명이다. 응원톡은 40만6288개를 기록했다.
최다 동시 접속자는 지난달 28일 열린 가나전(226만3764명)때보다 9만명가량 줄었지만, 누적 시청자수는 약 85만명 늘었다. 1차 경기 우루과이전과 비교하면 최다 동시 접속자·누적 시청자수는 약 17만·26만명씩 올랐다.
이번 경기는 오후 10시 열린 1·2차전보다 2시간 늦게 시작했만, 16강 진출 여부가 걸려 많은 시청자들이 접속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포르투갈전이 먼저 끝나자 236만명이 넘는 시청자(동시접수 기준)는 '가나·우루과이전' 중계 영상으로 옮겨갔다. 한국이 포르투갈을 이겼어도, 당시 가나와 우루과이의 승부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에 실패했을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가나는 우루과이에 0대2로 패배해 한국은 16강에 안착했다.
포르투갈전 실시간 중계 중 열린 '응원톡'의 채팅수는 40만6288건이었다. 가나전보다는 18만명 줄었지만, 우루과이전 대비 11만명 증가했다.
또 네이버 스포츠의 1~3회차 조별리그 월드컵 승부 예측에 참여한 168만1094명은 모두 탈락했다. 따라서 4회차 100만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포함한 총 400만 포인트의 상금이 16강 경기 결과에 걸린다.
연장전까지의 경기 결과를 승·패로 예측하고, 승부차기로 승패를 가를 것이라면 '승부차기'를 선택하면 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4회차 경기 예측에는 26만9048명이 참여했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 2014년 러시아 월드컵 이후 8년 만에 월드컵 중계권을 확보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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