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한증막 찜질방 화재…인명피해 없어

화재 그래픽 자료 [연합뉴스 그래픽 자료]

(부여=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3일 오전 7시 50분께 충남 부여의 한 한증막 사우나에서 불이 났다.

찜질방 내에 이용자가 없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119 대원들은 굴삭기 등을 동원해 한증막 건물을 해체해가며 불길을 제압한 끝에 3시간 만에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충남소방본부 측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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