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컵 16강 진출의 기쁨…"꺾이지 않는 마음, 기적의 밤"

박혜진 2022. 12. 3.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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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도 월드컵 16강 진출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스타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현이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16강! 기적 같은 밤을 만들어줘서 정말 고맙다"며 "열심히 잘 싸워준 선수들 온 마음 다해서 응원한다"고 감격했다.

16강전은 오는 6일 오전 4시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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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박혜진기자] 연예계도 월드컵 16강 진출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스타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마지막 3차전이 열렸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포르투갈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다. 지난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 이후 12년 만에 16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스타들은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배우 송혜교, 김혜수, 한지민, 여진구, 정호연, 안보현, 윤아 등이 응원 인증샷을 올렸다. 

공효진은 인스타그램에 “정말 대단했다. 다들 잘했다”라며 울먹이는 영상을 공유했다. 

‘방탄소년단’ RM은 "최고의 날”이라고 표현했다. 제이홉은 "16강, 우리 선수분들 진짜 고생하셨다”라며 카타르 월드컵 공식 음원 '드리머스’에 맞춰 리듬을 탔다. 

지드래곤은 “골! 행복”이라며 손을 흔들었다. 설현은 황희찬의 등번호 77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응원했다. “나는 희찬이가 할 줄 알았지”라고 말했다.

‘마마무’ 휘인은 경기를 직관했다. “멋진 경기 보여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린다. 남은 경기들도 부상 없이 이어 나가시길 응원하겠다. 나 울어"라고 전했다. 

박지성의 아내 김민지 전 아나운서는 “안 되긴 뭐가 안돼”라며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고 미소 지었다.

전현무 “희박했던 가능성에 감독 퇴장에 마스크 투혼에 무지개 회원 황희찬의 극장골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던 도하의 기적”이라고 말했다.

코드 쿤스트는 “희찬아 사랑해”라고 댓글을 달았다. 황희찬 선수의 유니폼 사진을 올리며 "가보 등극"이라고 뿌듯해했다.

이현이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16강! 기적 같은 밤을 만들어줘서 정말 고맙다”며 “열심히 잘 싸워준 선수들 온 마음 다해서 응원한다”고 감격했다.

한편 한국의 16강 상대는 월드컵 최다(5회) 우승국인 브라질이다. 16강전은 오는 6일 오전 4시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다.

<사진출처=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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