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안녕㉕] 애완동물 아닌, 반려동물인 이유…새 가족 만날 때 필요한 '마음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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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500만 명을 육박하고 있다.
이에 반려동물을 애완동물이 아닌, '가족의 일원'으로 여기는 것이 당연해지는 등 사람들의 인식도 점차 개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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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500만 명을 육박하고 있다. 이에 반려동물을 애완동물이 아닌, '가족의 일원'으로 여기는 것이 당연해지는 등 사람들의 인식도 점차 개선되고 있다.
다만 동시에 보호자에게 버림을 받는 유기견도 함께 늘어나는 등 해결해야 할 문제들도 여전히 남아있다.
우애리 플레이올라 대표는 "나는 반려견을 키운 지가 1년 반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예전에는 마당에서 부모님이 강아지를 키웠었다. 그래서 나도 전에는 '왜 저렇게 유난이지', '조금 과한 것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그런데 키워 보니 이해가 가더라. 소유물이 아니라 가족과 같다고 보시면 될 것 같다"라고 반려동물이 '가족'임을 강조했다.
반려동물을 키울 때 가져야 할 책임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태석 한방기획 대표는 "반려견을 키우게 되면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그런데 상황에 따라서, 반려견이 아플 때 의료보험이 되는 게 있고 안 되는 게 있더라. 반려견을 키울 때 돈이 많이 든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우 대표 또한 "가정마다, 소비 수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비용적으로도 많이 든다. 특히 아프거나 했을 때 비용이 굉장히 발생을 한다"고 공감을 하면서 "유기견들이 늘어나는 이유도 경제적인 부담이 생기기 때문이기도 하다. 단순 변심 문제도 있으나, 데리고 와서 키우다가 아프거나 병에 걸렸을 때 부담이 돼서 피하는 거다. 그래서 유기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단순히 귀여우니까 입양을 하는 건 잘못됐다고 본다. 생명이고, 책임을 다해야 하는데, 그런 생각 없이 나의 안위 때문에 키운다는 건 잘못됐다"라고 지적했다.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채널 '당안녕'(https://www.youtube.com/watch?v=a2e1YlL9cd4)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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