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16강에 진출 축전…“투지·열정으로 국민에 큰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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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표팀이 포르투갈을 꺾고 월드컵 16강에 진출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3일 새벽 페이스북을 통해 "도전은 다시 시작된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16강 진출을 축하한다"며 "선수 여러분, 감독과 코치진 여러분, 투지와 열정으로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또한 월드컵 16강 진출에 "다시 쓴 기적,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승리와 16강 진출을 축하한다"고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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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조현경 디지털팀 기자)
한국 축구 대표팀이 포르투갈을 꺾고 월드컵 16강에 진출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3일 새벽 페이스북을 통해 "도전은 다시 시작된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16강 진출을 축하한다"며 "선수 여러분, 감독과 코치진 여러분, 투지와 열정으로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준비한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하시라"며 "경기를 즐기시라. 지금까지 그랬듯이 승패를 넘어 대한민국 축구의 가능성을 온 세상에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도 함께 응원하겠다.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또한 월드컵 16강 진출에 "다시 쓴 기적,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승리와 16강 진출을 축하한다"고 환영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에서 "극적인 역전승은 마치 영화 한 편을 보는 듯했다"며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과 늦은 시간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한 국민이 함께 일궈낸 승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초반 실점에도 포기하지 않고 뛰어준 대한민국 대표팀의 투지는 국민 가슴 속에 오래 기억될 것"이라며 "다음 16강 경기의 승리를 기원하며 대한민국 선수단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했다.
한편 한국 축구대표팀은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마지막 3차전에서 2-1로 이겨 12년 만에 월드컵 16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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