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종교자유 특별우려국'에 북한 21년 연속 지정
조민중 기자 2022. 12. 3. 12:15
미국 국무부가 종교자유 특별우려국 명단에 북한을 21년째 포함했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현지 시간으로 2일 성명을 통해 "미얀마와 중국, 쿠바와 러시아, 이란, 북한 등 12개 나라를 특별우려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종교자유 우려국은 종교의 자유를 심각히 침해하는 국가를 대상으로 매년 지정됩니다.
올해는 쿠바와 니카라과 2개국이 추가됐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2022월드컵] 한국, 포르투갈 꺾고 16강 진출…손흥민 "국민 에너지 받아 해냈다"
- [단독] 가족 상대 '반협박' 문구도…정부 180쪽 '행동매뉴얼' 보니
- 15초 만에 '금은방 털이'…잡고 보니 초등생 낀 10대 3명
- [단독] 미, 한국에 "IRA 피해갈 상용차 주력하면 어떤가" 역제안
- [월드컵 톡톡] '행운을 부르는 민머리'?…모로코, 36년 만에 16강 진출
- 의협, 18일 총파업 예고…"73.5% 집단 휴진 참여 찬성"
- 서울서도 '오물 풍선' 수십건 신고…NSC 상임위 소집
- 민주 "아브레우, 가짜 약 파는 약장수…윤 대통령 전 과정 공개하라"
- 대북 확성기 재개…대통령실 "북한 오물풍선, 국민에 심리적 타격
- 한총리 "복귀 전공의 불이익 없을 것…의료계 휴진 예고 유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