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윤·홍주현, 첫 듀엣곡 ‘Snowly’ 발매
눈이 오는 날에 눈의 노래를 낸다.
홍지윤과 홍주현 자매가 첫 듀엣곡 ‘Snowly’를 발매한다.
홍지윤과 홍주현은 오늘(3일) 오후 6시 크리스마스를 따뜻하게 만들어줄 신곡 ‘Snowly’를 발표하며 리스너들에게 포근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
이번 신곡 ‘Snowly’는 눈처럼이라는 뜻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눈에 비유하여 표현하여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게 추운 겨울 따뜻하고 포근하게 감싸주는 보컬이 매력적인 발라드곡으로, 홍지윤과 홍주현은 첫 듀엣곡을 준비하며 두 사람 각자의 팬들은 물론 ‘홍자매’를 함께 응원해 준 이들에 대한 감사와 보답의 마음을 담았다.
신곡의 도입부부터 이어지는 크리스마스를 떠올리게 하는 종소리 섞인 슬로우 템포의 캐럴 멜로디 위에 이어지는 홍지윤과 홍주현의 맑고 청량한 보이스가 완벽히 조화를 이루면서 듣는 이에게 추운 겨울 따뜻하면서도 포근함 가득한 기분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특히 후렴구인 ‘Maybe it will snowly’ ‘운명 같아 Snowly’라는 가사에서 전해지는 흰 눈이 내려오는 하늘 아래에 서 있는 기분이 로맨틱하면서도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연인들 사이에서도 연말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며 듣기 좋은 곡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홍지윤은 TV조선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2’에서 준우승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트롯 바비’라는 수식어로 불리며 수많은 트롯 계 공연 무대를 포함하여 다양한 예능 및 라디오 등의 활동을 통해 맹활약을 펼쳐나가고 있다.
홍주현은 Mnet 보컬 경연 프로그램 ‘보이스 코리아 2020’에 출연해 주목받은 바 있으며 지난해 정식 데뷔한 이후 ‘온도’(溫度), ‘플라워’(FLOWER) 등으로 활동했다. 드라마와 예능 OST 가창 활동도 활발하게 펼쳤다.
한편, 홍지윤과 홍주현의 첫 듀엣곡 ‘Snowly’는 오늘(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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