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오광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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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의 국가무형문화재인 '고성오광대'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됐다.
3일 군에 따르면, 최근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린 제17차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의에서 '한국의 탈춤'을 인류무형유산으로 최종 등재했다.
여기에는 고성오광대를 비롯한 13개의 국가무형문화재와 5개 시도무형문화재가 포함됐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한국의 탈춤인 고성오광대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돼 고성의 예술혼을 드높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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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의 국가무형문화재인 '고성오광대'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됐다.
3일 군에 따르면, 최근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린 제17차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의에서 '한국의 탈춤'을 인류무형유산으로 최종 등재했다. 우리나라 22번째 인류무형유산이다.
여기에는 고성오광대를 비롯한 13개의 국가무형문화재와 5개 시도무형문화재가 포함됐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한국의 탈춤인 고성오광대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돼 고성의 예술혼을 드높였다"고 전했다.
고성오광대는 1964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오광대라는 말은 동·서·남·북·중앙의 다섯 방위(오방)를 상징하는 광대가 하는 놀이가 주가 돼 이것을 근간으로 고성오광대라 불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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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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