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완 크리스 마틴, 2년 1750만$에 보스턴행

김재호 MK스포츠 기자(greatnemo@maekyung.com) 입력 2022. 12. 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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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우완 불펜 크리스 마틴(36)이 빨간 양말을 신는다.

'ESPN'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제프 파산은 3일(한국시간) 마틴이 보스턴 레드삭스와 2년 1750만 달러(약 228억 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마틴은 메이저리그에서 7시즌동안 269경기 등판, 9승 16패 9세이브 평균자책점 3.64 기록했다.

특히 다저스 이적 이후 26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46, WHIP 0.527로 압도적인 활약 보여줬는데 이를 발판으로 다년 계약을 얻어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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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우완 불펜 크리스 마틴(36)이 빨간 양말을 신는다.

‘ESPN’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제프 파산은 3일(한국시간) 마틴이 보스턴 레드삭스와 2년 1750만 달러(약 228억 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마틴은 메이저리그에서 7시즌동안 269경기 등판, 9승 16패 9세이브 평균자책점 3.64 기록했다. 2021년 애틀란타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크리스 마틴이 보스턴과 계약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2022시즌은 시카고 컵스, LA다저스 두 팀에서 60경기 나서 56이닝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3.05 기록했다. WHIP 0.982, 9이닝당 1.0피홈런 0.8볼넷 11.9탈삼진, 14번의 세이브 상황에서 9홀드 2세이브 기록했다.

특히 다저스 이적 이후 26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46, WHIP 0.527로 압도적인 활약 보여줬는데 이를 발판으로 다년 계약을 얻어낸 모습이다.

2016년부터 2년간 일본프로야구 닛폰햄 파이터스에서 뛴 경력이 있는 그는 새로운 팀에서 맷 반스, 라이언 브레이시어, 가렛 위틀록 등과 함께 불펜진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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