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휘발윳값 연내 최저가 '초읽기'…ℓ당 1636.34원

임선우 기자 2022. 12. 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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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휘발유 가격이 연내 최저가 진입을 위한 초읽기에 들어갔다.

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전날 도내 주유소의 보통휘발유 평균 가격은 ℓ당 1636.34원으로 일주일 전보다 11.19원(0.68%) 떨어졌다.

지난달 28일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76.68달러로 연내 최저가를 경신했다.

같은 날 LPG 원료인 자동차 부탄은 ℓ당 1030.82원으로 연내 최저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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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월 초 최저가와 4.41원 격차로 줄어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지역 휘발유 가격이 연내 최저가 진입을 위한 초읽기에 들어갔다.

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전날 도내 주유소의 보통휘발유 평균 가격은 ℓ당 1636.34원으로 일주일 전보다 11.19원(0.68%) 떨어졌다.

지난 10월부터 1600원대에 접어든 뒤 지속적인 하락세다.

1월11일 연내 최저가(1631.93원)와의 격차는 4.41원으로 좁혀졌다. 6월30일 최고가(2149.03)에 비해선 512.69원(23.8%)이나 감소했다.

중국 경제지표 둔화와 OPEC+의 추가 감산 가능성 희박에 따른 국제유가 하락 영향이다. 지난달 28일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76.68달러로 연내 최저가를 경신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경윳값 폭등 현상도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지난 2일 충북지역 자동차용 경유는 ℓ당 1862.46원으로 일주일 전보다 16.48원(0.88%) 하락했다. 1월 초 최저가(1441.84)와의 격차는 420.62원(29.2%)이다.

같은 날 LPG 원료인 자동차 부탄은 ℓ당 1030.82원으로 연내 최저가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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