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운송거부에 품절 주유소 더 늘어...전국 60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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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화물연대본부의 운송거부가 10일째를 맞은 가운데 전국 품절 주유소가 60곳으로 늘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자료를 보면 어제 오후 2시 기준 전국의 품절 주유소는 같은 날 오전 8시보다 8곳 늘어난 60곳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박일준 산업부 2차관은 대한송유관공사 천안저유소를 방문해 제품 출하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박 차관은 전국 저유소 출하량이 회복세를 보였다면서도, 품절 현상이 확산하는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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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화물연대본부의 운송거부가 10일째를 맞은 가운데 전국 품절 주유소가 60곳으로 늘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자료를 보면 어제 오후 2시 기준 전국의 품절 주유소는 같은 날 오전 8시보다 8곳 늘어난 60곳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휘발유와 경유가 모두 동난 곳은 6곳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2곳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16곳, 충남 11곳, 강원 4곳 등이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박일준 산업부 2차관은 대한송유관공사 천안저유소를 방문해 제품 출하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박 차관은 전국 저유소 출하량이 회복세를 보였다면서도, 품절 현상이 확산하는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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