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도 '기적' 동반골, 한국-포르투갈전 동시접속자 218만명

박명기 기자 2022. 12. 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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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황희찬의 황금콤비가 '알라이얀 기적'을 만들어내는 순간 네이버 스포츠 중계도 하얗게 불태웠다.

3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3차전 16강 진출을 두고 최종전리그에서 한국은 포르투갈을 2-1로 꺾었다.

포르투갈전 최다 동시접속자는 약 218만명, 누적 시청자는 약 1152만명, 응원톡은 약 41만개가 쌓여 16강 진출을 함께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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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톡 누적 시청자는 약 1152만명-응원톡은 약 41만개 후끈
네이버 스포츠 중계오픈톡. 사진=네이버

손흥민과 황희찬의 황금콤비가 '알라이얀 기적'을 만들어내는 순간 네이버 스포츠 중계도 하얗게 불태웠다. 

3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3차전 16강 진출을 두고 최종전리그에서 한국은 포르투갈을 2-1로 꺾었다. 

네이버 스포츠의 중계 응원톡과 오픈톡의 응원전도 뜨거웠다. 포르투갈전 최다 동시접속자는 약 218만명, 누적 시청자는 약 1152만명, 응원톡은 약 41만개가 쌓여 16강 진출을 함께 기뻐했다. 

 

16강 진출을 결정지은 결승골은 후반 90분을 넘겨 추가 시간 91분에 일어났다. 마치 영화 같았다. 월드클래스 손흥민(30·토트넘)은 30미터를 질주하면서 수비수 6명을 제쳤다. 그리고 황희찬(26·울버햄프턴) 가랑이로 절묘한 패스를 주었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1, 2차전에 1분도 뛰지 못했던 황은 침착하게 차넣었다.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결승골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1, 2차전에 비해 늦은 밤 12시에 열린 경기에도 불구하고 감동적인 16강 진출 순간은 폭발했다. 오픈톡은 2469개 , 축구-해외축구 카테고리 1214개였다

 

특히 한국vs포르투갈 경기가 먼저 끝나자, 16강 경우의 수를 고려해 약 236만 명(누적682만 8943)이 넘는 시청자가 가나vs우루과이전에 동시접속했다.  한국 경기와 합산 최대 동접은 400만이 넘었다. 

한국 3경기(네이버 ID 기준)의 연령별 데이터는 약 68%가 MZ세대(30대 이하)였다. 

승부예측은 후끈했다. 4회차가 진행 중인 현재 벌써 러시아월드컵(약 180만 명 참여) 참여를 뛰어넘었다. 연장전까지의 경기 결과를 승/패로 예측하고, 승부차기로 승패를 가를 것이라면 '승부차기'를 선택하는 방식이다

 

1, 2, 3회차 이월. 4회차 16강 경기에 총 400만원을 걸고 승부예측을 펼쳤다. 16강 대진이 완성되고 오픈했음에도 불구하고 3일 기준 벌써 31만 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도전했다.  역시 약 73%가 MZ세대였다. 

(12월 3일 9시 30분 기준)
1차 : 395,106명 (이월) 2차 : 593,654명 (이월) 3차 : 692,334명 (이월) 4차 : 111,322명 (400만원 상금) 합계 : 1,792,416명

pnet21@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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