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손흥민 형 울지마요” 없는 게 없는 무한도전 ‘직접’ 소환했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태호 PD가 한국 국가대표 팀을 향한 응원을 전했다.

김태호는 12월 3일 "대~~한!민!국!"이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수고하셨습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여러분!! 이제 남은 경기는 부담없이 즐겨주세요!!"라면서 "흥민이형 울지마요.. 맴찢"이라 적었다.

또 김태호는 "브라질 나와!!×2"이라며 "없는게 없는 무한도전... 결국 이렇게 될 줄 알고 있었지!!"라고 적어 웃음을 줬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2대 1 역전승" "브라질 나와"이라는 자막이 담긴 '무한도전' 과거 월드컵 응원 캡처가 담겼다.

'무한도전'의 다양한 캡처는, 다양한 상황에 딱 맞는 자막과 센스로 온라인에서 수 차례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MBC, 김태호)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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