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아내' 김민지, 얼굴에 태극기…"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 [N샷]

장아름 기자 2022. 12. 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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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박지성 아내이자 SBS 아나운서 출신 김민지가 대한민국의 16강 진출에 감격했다.

그는 한국의 16강 진출이 몹시 기쁜 듯 활짝 웃으며 손을 흔드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앞서 한국은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간) 밤 12시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며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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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아내 김민지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전 축구선수 박지성 아내이자 SBS 아나운서 출신 김민지가 대한민국의 16강 진출에 감격했다.

김민지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선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아이들에게 '끝까지 희망을 잃지 마!'라고 말해주고 싶을 때 오늘 경기에 대해 얘기해줄 것"이라며 "너! 우리가 포르투갈 이겼을 때 봤지!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니까?"라고 자녀들에 해주고 싶은 말을 남겼다.

글과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김민지는 얼굴에 태극기 페인팅을 한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는 한국의 16강 진출이 몹시 기쁜 듯 활짝 웃으며 손을 흔드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앞서 한국은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간) 밤 12시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며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같은 조인 우루과이는 가나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으나, 한국에게 다득점으로 밀려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16강에 진출하는 기쁨을 안았다.

한편 김민지는 박지성과 지난 2014년 결혼해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현재 박지성은 후배 이승우, 배성재 캐스터와 함께 SBS 해설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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