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날"…BTS·전현무·공효진, 16강 진출에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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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스타들이 한국축구의 월드컵 16강 진출에 환호했다.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은 3인 인스타그램에 "최고의 날입니다"라며 태극기를 들고 기뻐하는 황희찬의 사진을 올렸다.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은 경기를 보고있는 모습과 함께 "개행복"이라는 글로 한국의 16강행을 기뻐했고, 배우 공효진도 "정말 대단했습니다"라며 대표팀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날 한국 대표팀은 포르투갈을 상대로 2대1 역전승을 거두고 H조 2위로 카타르 월드컵 16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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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연예계 스타들이 한국축구의 월드컵 16강 진출에 환호했다.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은 3인 인스타그램에 "최고의 날입니다"라며 태극기를 들고 기뻐하는 황희찬의 사진을 올렸다.
제이홉 역시 소셜미디어에 "16강! 우리 선수 분들 진짜 고생하셨습니다"라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제이홉이 같은 그룹 멤버 정국이 부른 카타르 월드컵 공식 응원가 '드리머스'에 맞춰 춤 추는 모습이 담겼다.
방송인 전현무는 황희찬 유니폼을 들고 찍은 인증샷과 함께 "희박했던 가능성에, 감독 퇴장에, 마스크 투혼에 무지개 회원 황희찬의 극장골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던 도하의 기적"이라고 감격했다.
배우 한채아는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손흥민의 사진을 올리며 "최고로 자랑스럽습니다. 울지말아요ㅠ"라고 했고, 샵 출신 방송인 이지혜는 "이 시간에 이긴 걸 보다니. 괜히 흥분돼서 잠이 안 오네. 아 진짜 너무 멋있다. 우리나라 선수들"이라고 기뻐했다.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은 경기를 보고있는 모습과 함께 "개행복"이라는 글로 한국의 16강행을 기뻐했고, 배우 공효진도 "정말 대단했습니다"라며 대표팀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날 한국 대표팀은 포르투갈을 상대로 2대1 역전승을 거두고 H조 2위로 카타르 월드컵 16강에 진출했다. 오는 6일 브라질과 8강 진출을 다툰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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