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도시'·'키마이라' 중견 배우 염동헌, 별세…향년 54세

정유진 기자 2022. 12. 3. 1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염동헌이 세상을 떠났다.

염동헌의 소속사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는 3일 "배우 염동헌씨가 2022년 12월2일 밤 11시50분께 별세하셨습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는 연기를 사랑하고 열정적이었던 고인의 모습을 기억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애도를 표했다.

1968년생인 염동헌은 연극 배우 출신이며 2000년대 초반부터 영화 및 방송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려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염동헌/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염동헌이 세상을 떠났다.

염동헌의 소속사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는 3일 "배우 염동헌씨가 2022년 12월2일 밤 11시50분께 별세하셨습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는 연기를 사랑하고 열정적이었던 고인의 모습을 기억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애도를 표했다.

1968년생인 염동헌은 연극 배우 출신이며 2000년대 초반부터 영화 및 방송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려왔다. 드라마 '피노키오'(2014) '가족끼리 왜 이래'(2014) '고백부부'(2017) '대군-사랑을 그리다'(2018) '으라차차 와이키키2'(2019) 등에 출연했다. 최근 작품은 영화 '배심원들'(2019)과 드라마 OCN '키마이라' JTBC '공작도시' 등이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원자력병원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4일 정오.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다.

eujene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