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염동헌 별세…향년 55세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2022. 12. 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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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염동헌이 별세했다.

향년 55세.

소속사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는 3일 "배우 염동헌 씨가 2022년 12월 2일(금) 밤 11시 50분경 향년 55세의 나이로 별세했다"고 발표했다.

1968년생인 염동헌은 20년 넘게 연극 무대에서 활약하다 지난 2012년 드라마와 영화로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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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배우 염동헌 별세…향년 55세

배우 염동헌이 별세했다. 향년 55세.

소속사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는 3일 “배우 염동헌 씨가 2022년 12월 2일(금) 밤 11시 50분경 향년 55세의 나이로 별세했다”고 발표했다. 고인의 빈소는 원자력병원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2월 4일(일) 낮 12시 엄수되며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다.

소속사는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는 연기를 사랑하고 열정적이었던 고인의 모습을 기억할 것”이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1968년생인 염동헌은 20년 넘게 연극 무대에서 활약하다 지난 2012년 드라마와 영화로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영화 ‘육혈포 강도단’ ‘특수본’ ‘아수라’ ‘꾼’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빛과 그림자’ ‘더킹 투하츠’ ‘피노키오’ ‘키마이라’ ‘공작도시’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캐릭터를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사진|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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