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찌릿찌릿”…‘겨울철 불청객’ 예방법은?

이승구 입력 2022. 12. 3. 11:05 수정 2022. 12. 5.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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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서 '정전기'로 인해 불편함을 겪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정전기는 낮은 습도와 건조한 날씨에 더욱 활개를 치게 된다.

특히 겨울철에는 대기의 상대습도가 30% 이하일 때가 많을 정도로 건조하기 때문에 정전기가 많이 쌓이는 경우가 많다.

정전기는 낮은 습도와 건조한 상황 속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가습기를 사용해 정전기가 잘 발생할 수 없는 환경으로 만들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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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겨울 시작되면서 정전기로 인한 불편함·피해 잦아
낮은 습도·건조한 날씨에 더 활개…적절한 습도 유지해야
매일 목욕·박박 때밀기는 금물…피부 보습제 수시로 발라야
세탁시 정전기 방지 제품 사용…가습기·핸드크림도 도움돼
게티이미지뱅크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서 ‘정전기’로 인해 불편함을 겪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정전기는 낮은 습도와 건조한 날씨에 더욱 활개를 치게 된다. 

정전기는 옷을 입고 벗을 때나 문을 여닫을 때, 사람들과 닿을 때, 스킨십을 할 때도 일어난다. 나도 모르게 찌릿찌릿한 느낌을 느끼면서 가끔 깜짝 놀라게 만드는 정전기를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전기는 전하가 정지 상태에 있어 흐르지 않고 머물러 있는 전기를 말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대기의 상대습도가 30% 이하일 때가 많을 정도로 건조하기 때문에 정전기가 많이 쌓이는 경우가 많다. 

정전기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야 한다. 건조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 목욕을 매일 하거나 때를 박박 밀면 각질층이 제거돼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이 같은 행위는 자제해야 한다. 

또한 부드러운 목욕 수건으로 밀고 비누도 순한 것을 사용해야 한다. 또 목욕한 뒤 물기를 가볍게 닦아 피부에 수분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보습제를 바르거나 손을 자주 씻는 것이 좋다. 항상 보습로션을 발라주는 습관은 중요하다.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특히 나일론, 아크릴, 폴리에스테르 등이 들어간 니트와 코트, 패딩 등 겨울철에 사람들이 선호하는 소재는 정전기가 좋아하는 소재이기도 하다. 따라서 천연소재인 면과 울 등의 소재 함유량이 높은 옷을 입는 것이 좋다. 또 정전기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세탁 단계에서부터 정전기 방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섬유유연제는 ‘PH약산성’ 성분으로 섬유를 전기적 중성 상태로 만들어 줄 수 있어 정전기 방지에 도움이 된다. 건조기로 인해 바싹 마른 세탁물도 정전기를 유발하기 때문에 건조기용 섬유유연제를 별도로 사용하는 것이 정전기 예방에 좋다.

정전기는 낮은 습도와 건조한 상황 속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가습기를 사용해 정전기가 잘 발생할 수 없는 환경으로 만들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가습기 사용은 건조한 공기를 촉촉하게 만들어줘 기관지와 피부도 관리할 수 있어 1석2조의 방법이다. 가습기를 사용할 때는 먼지를 꼭 제거하고 환기를 통해 찬 공기가 머무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전도체를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몸에 쌓인 정전기가 전도체를 통해 빠져나가면서 정전기를 감소시킨다.

정전기는 야외에서 자주 발생한다. 정전기를 방지해주는 휴대용 정전기 방지 스프레이는 차를 타거나 옷을 입을 때, 문을 여닫을 때 등 일상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여성들의 머리카락도 정전기가 자주 일어나는 부위다. 길게 풀어 내린 머리카락은 외투와 머플러 등 옷감과의 마찰을 통해 정전기를 일으켜 얼굴 주변을 따갑게 하고, 온 사방으로 머리카락이 뻗쳐 보기에도 흉하게 만든다.

핸드크림도 정전기 방지에 도움이 된다. 요즘같이 손을 자주 씻고 손 소독제를 자주 사용하면 손의 수분이 빨리 증발돼 정전기가 일어나기 쉽다. 이럴 때 핸드크림을 발라주면 촉촉해진 피부 표면으로 인해 정전기가 잘 일어나지 않는다.

이승구 온라인 뉴스 기자 lee_ow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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