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희·윤채영, JLPGA 'QT 파이널'에서 '흔들'

백승철 기자 입력 2022. 12. 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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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희(44)와 윤채영(35)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내년도 출전권이 걸린 퀄리파잉 토너먼트(QT)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기대만큼 성적을 내지 못했다.

JLPGA 투어 통산 23승의 이지희는 2일 일본 오카야마현 가사오카시의 JFE 세토나이카이 골프클럽(파72·6,44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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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QT) 파이널 스테이지에 출전한 윤채영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이지희(44)와 윤채영(35)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내년도 출전권이 걸린 퀄리파잉 토너먼트(QT)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기대만큼 성적을 내지 못했다.



 



JLPGA 투어 통산 23승의 이지희는 2일 일본 오카야마현 가사오카시의 JFE 세토나이카이 골프클럽(파72·6,44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이번 대회는 동타일 경우는 4라운드 스코어→3라운드 스코어→2라운드 스코어→그리고 4라운드 18번 홀부터 '카운트 백'에 의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이에 따라 나흘 동안 4오버파 292타를 써낸 이지희는 63위로 마쳤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우승 경험이 있는 윤채영은 최종일 보기 4개로 4타를 잃어 최종 77위(6오버파 294타)를 기록했다.



 



최종라운드에서 1위로 출발해 선두를 지킨 와카바야시 마이코(일본)가 나흘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수석의 영예를 안으며 내년 출전권을 획득했다. 



 



QT 파이널에서는 2023년시즌 JLPGA 투어와 2부인 스텝업 투어의 출전 자격을 결정한다. 리랭킹과 QT랭킹 등을 통합해 최종 결정되며 예년에 미루어보면 30위 전후가 보더라인이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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