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2861명 확진, 전주 대비 84명 ↑…토요일 4주째 5만명대(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286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2일) 5만2987명보다 126명(0.2%) 줄었고, 1주일 전(26일) 5만2777명보다는 84명(0.2%) 증가했다.
최근 토요일(금요일 발생) 확진자 추세를 보면 지난 10월 8일 1만9421명으로 저점을 기록한 뒤 5주 연속 증가한 뒤 최근 4주째 5만명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당국 2가 백신접종 독려…한파 시작으로 실내 밀집도↑
(서울=뉴스1)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286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지역발생 5만29806명, 해외유입 55명이다. 누적 2726만1661명이 됐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2일) 5만2987명보다 126명(0.2%) 줄었고, 1주일 전(26일) 5만2777명보다는 84명(0.2%) 증가했다. 12월 1일 5만7069명 이후 사흘째 5만명대다.
최근 토요일(금요일 발생) 확진자 추세를 보면 지난 10월 8일 1만9421명으로 저점을 기록한 뒤 5주 연속 증가한 뒤 최근 4주째 5만명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입원 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8명 증가한 442명이다. 15일째 400명대를 기록했다. 최근 7일동안(11월 27일~12월 3일) 일평균 위중증 환자는 466명으로 전주(11월 20일~26일) 460명에 비해 6명 늘었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중환자 병상이 하루 전보다 0.4%p(포인트) 감소한 31.7%(1618병상 중 1105병상), 일반(중등증) 병상은 전날보다 2.6%p 감소한 20.8%(1947병상 중 1158병상 사용)이다.
전날 신고된 사망자는 48명이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 31명, 70대 9명, 60대 8명이다. 사망자 전원이 60세 이상이다. 누적 사망자는 3만669명이다. 최근 1주간 일평균 사망자는 48명으로 전주 50명보다 1명 감소했다. 누적 치명률은 88일째 0.11%를 유지했다.
코로나19 겨울 재유행이 예상보다 적은 규모로 정체 내지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방역당국은 아직 신중한 입장이다.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면서 실내 밀집도가 늘어날 수 있는 상황이다.
방역당국은 이에 2가백신 추가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지난달 24일부터 기초접종을 완료한 18세 이상 국민 중 마지막 접종일 혹은 감염일로부터 3개월(90일) 지난 사람이라면 사전예약 없이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질병청의 동절기 추가접종 목표는 60세 이상 고령층 50%, 감염취약시설 60%이다.
jjs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고민정 "난 시술 안 해 모르지만 성형의사 金여사 동행? 실밥 뽑기용"
- "공무원인 줄 알았는데 술집 종업원?"…결혼 전제 14년 사귄 여친 살해
- 1박 2일에 198만원 '애인 대행'…"고객 중엔 의사 변호사도"
- 이준석 "싸가지 없다? 노무현도 그런 말 들었다…홍준표 감각 살아 있더라"
- "엄마 남친이랑 성관계 하고 용돈 벌어"…미성년 딸에 강요한 친모
- 최준희, 뉴욕 한복판서 연인과 입맞춤 "크리스마스 선물" [N샷]
- 이민정, 이병헌 닮은 만 9세 아들 '폭풍 성장' 근황 공개 "든든"
- '13남매 장녀' 남보라 "자녀 계획? 건강 허락한다면 넷까지 낳고파"
- 서태지, '아빠' 근황 공개 "딸 만 10세 곧 사춘기 올 듯…혼자 문닫고 들어가"
- 한예슬, 10세 연하 남편 류성재와 행복한 크리스마스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