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N을 열다] 순간 실수로 우주미아 될 수도…다누리, 마지막 관문 남았다

이승종,구경하 입력 2022. 12. 3. 11:00 수정 2022. 12. 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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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 달 탐사선 '다누리'가 오는 17일부터 '달 궤도 진입 기동(상공 100km 임무 궤도에 안착하는 과정)'을 시작합니다. 이때 중요한 과정이 자체 추진시스템을 이용한 '역추진'입니다. 역추진이 되지 않으면 빠른 속도 탓에 달을 스쳐서 그대로 심우주로 날아가 버릴 수 있습니다. 반대로 너무 많은 감속이 이뤄지면 달 표면에 추락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양의 역추진이 관건입니다.

다누리는 3일 간격으로 모두 5차례 역추진을 수행해 최종적으로 12월 31일 달 상공 100km 임무 궤도로 진입합니다. 장궤도(가장 먼 거리) 100km, 단궤도(가장 짧은 거리) 100km인 원 형태입니다. 달 진입 기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인 탐사 임무를 시작합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개발진이 전하는 달 진입 기동 이야기,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다누리 관련 더 많고 자세한 내용은 KBS '다누리 MOON을 열다' 특집 사이트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승종 기자 (argo@kbs.co.kr)

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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