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윳값 12주 연속 하락.. 리터당 1626.2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 휘발유 가격이 12주 연속 하락했다.
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달 다섯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18.3원 내린 리터당 1626.2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휘발유 판매가격은 지난 6월 30일 리터당 2144.9원으로 역대 최고점을 찍은 뒤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 휘발유 가격이 12주 연속 하락했다. 경유 가격 역시 2주 연속 떨어졌다.
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달 다섯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18.3원 내린 리터당 1626.2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휘발유 판매가격은 지난 6월 30일 리터당 2144.9원으로 역대 최고점을 찍은 뒤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10.9원 하락한 1702.2원,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26.8원 하락한 1564.7원이었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 주유소가 리터당 1633.6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는 1601.5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16.4원 내린 1862.0원으로 나타났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지난주부터 국제유가가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최근 원·달러 환율도 하향 안정세를 보임에 따라 다음 주 국내 제품 가격도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다만 화물연대 파업으로 석유제품 수급에 일부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중국 경제지표 둔화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수입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의 이번 주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1.0달러 내린 배럴당 79.9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휘발유 평균 가격은 4.6달러 내린 배럴당 86.8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4.5달러 내린 배럴당 116.1달러였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은혜 전 부총리 남편, 주차장 차량서 숨진 채 발견
- 유영재, 전관 변호사 선임…선우은숙 혼인취소소송 대응
- '하반신 마비' 박위 "정자 상태 궁금…♥송지은 닮은 딸 낳고파"
- 베트남 하노이 호텔서 한국인 여성 피살…韓남성 용의자 체포
- "이웃집서 심한 냄새난다"…충남 서산서 40대 여성 숨진채 발견
- 전현무 "대학시절 여친과 DVD방 가면 무조건 긴 영화 봐, 내용은…"
- 남편이 절벽서 밀었는데 살아남은 女···유산하고 다시 임신
- "남편이 애들 때렸다"던 티아라 아름, 본인이 아동학대로 母와 나란히 송치
- "2억 넘게 산 땅, 지금은 3천만원"..'꽃보다 남자' 김현중, 농부 됐다
- 친형과 눈맞아 바람난 아내, 애원해도 소용없어… 결혼만은 막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