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익명의 기부천사, 사랑의쌀 200포 기부

안지율 기자 2022. 12. 3. 10: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밀양시는 익명의 '기부천사'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200포(500만원 상당)를 내이동에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내이동 행정복지센터 관내에 거주하는 익명의 기부자(기부릴레이 56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 달라며 전달해 왔다.

이 기부자는 매년 연말연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부하고 있다.

이 쌀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무료급식소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익명의 '기부천사'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200포(500만원 상당)를 내이동에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내이동 행정복지센터 관내에 거주하는 익명의 기부자(기부릴레이 56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 달라며 전달해 왔다.

이 기부자는 매년 연말연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부하고 있다.

이 쌀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무료급식소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헌철 내이동장은 "기부천사의 따뜻한 선행으로 우리들의 마음이 풍족해지는 것 같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이때 나눔을 실천해 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