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역전승, 브라질 나와”…‘무한도전’, 16년 전 예언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psyon@mk.co.kr) 2022. 12. 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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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PD가 '무한도전 예언짤'로 대한민국의 16강 진출을 축하했다.

김PD는 또 "브라질 나와! 없는 게 없는 무한도전. 결국 이렇게 될 줄 알고 있었지"라며 2006년 독일 월드컵 당시 방영됐던 '무한도전' 방송 영상 캡처 사진을 올렸다.

그런데 실제로 전날 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은 포르투갈에 2:1로 역전승한 것은 물론, 16강 토너먼트 경기에서 브라질과 맞붙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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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예언짤. 사진|김태호PD 인스타그램
김태호 PD가 ‘무한도전 예언짤’로 대한민국의 16강 진출을 축하했다.

김 PD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한민국 수고하셨습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여러분 이제 남은 경기는 부담 없이 즐겨주세요! 흥민이 형 울지마요! 맴찢”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PD는 또 “브라질 나와! 없는 게 없는 무한도전. 결국 이렇게 될 줄 알고 있었지”라며 2006년 독일 월드컵 당시 방영됐던 ‘무한도전’ 방송 영상 캡처 사진을 올렸다.

눈길을 끄는 것은 자막 내용이다. 당시 멤버들은 월드컵 경기를 단체 관람하며 2:1 역전승을 예상했고, “브라질 나와”라고 외쳤다. 그런데 실제로 전날 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은 포르투갈에 2:1로 역전승한 것은 물론, 16강 토너먼트 경기에서 브라질과 맞붙게 된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오는 6일 오전 4시 브라질과 8강 진출을 건 결전을 벌인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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