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행복하다”던 제이쓴, 포르투갈전 앞두고 “아빠, 축구 봐야 돼” 육퇴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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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홍현희(왼쪽 사진 왼쪽)의 남편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본명 연제승·오른쪽 사진 오른쪽)이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인 포르투갈과의 3차전 경기를 앞두고 '육아 퇴근'을 간절히 바라는 심경을 담은 게시물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
제이쓴은 지난 2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빠, 축구 봐야 돼"라며 "이대로만 자 줘, 제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오른쪽)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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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홍현희(왼쪽 사진 왼쪽)의 남편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본명 연제승·오른쪽 사진 오른쪽)이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인 포르투갈과의 3차전 경기를 앞두고 ‘육아 퇴근’을 간절히 바라는 심경을 담은 게시물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
제이쓴은 지난 2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빠, 축구 봐야 돼”라며 “이대로만 자 줘, 제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오른쪽)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잠들어 있는 아들 똥별(태명·본명 연준범)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제이쓴은 다소 절박한(?) 표정으로 똥별이의 통잠을 소망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18년 홍현희와 결혼한 제이쓴은 8월 결혼 4년 만에 첫 아이를 안았으며 현재 이들 부부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육아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일 밤 12시(한국시간) 포르투갈과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치른 2022 피파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예선 3차전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둬 16강에 진출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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