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은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해'…선운산에 홍보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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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해'를 앞두고 선운산도립공원 주차장 매표소 앞에 대형 홍보간판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이에 고창군은 도립공원 선운산에 홍보간판을 설치해 고창방문의해 분위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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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해’를 앞두고 선운산도립공원 주차장 매표소 앞에 대형 홍보간판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올가을 단풍철을 맞아 거리두기 완화와 야외마스크 전면 해제로 많은 관광객이 선운산을 찾았다. 이에 고창군은 도립공원 선운산에 홍보간판을 설치해 고창방문의해 분위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선운산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천오백년 고찰 선운사를 비롯해, 템플스테이, 국민여가캠핑장, 유스호스텔, 경관폭포를 포함해 풍천장어, 복분자 등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아 사계절 관광지로 손색이 없다.
박진상 산림공원과장은 “선운산도립공원을 찾는 관광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더 깨끗하고, 더 안전하게 시설물 유지관리와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운산을 찾는 모든 관광객에게 좋은 이미지를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머물고 싶은 선운산 도립공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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