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화물연대 현장조사 시도…반발에 무산
보도국 2022. 12. 3. 10:16
화물연대의 공정거래법 위반을 확인하기 위한 공정거래위원회의 현장 조사가 무산됐습니다.
공정위는 어제(2일) 오전 10시쯤 서울 강서구에 있는 화물연대 사무실에 조사관을 보냈지만, 조합원들의 반발에 건물에 진입하지 못하고 철수했습니다.
공정위는 다음주 다시 현장 조사를 시도한 뒤, 반발이 계속될 경우 화물연대에 조사 방해 혐의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두번째 유튜브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통령실 "네이버 의사 반하는 자본구조 관련 조치 안 돼"
- 36시간 거리서 헤맨 치매노인…시민 기지로 가족품 인계
- 테슬라 독일 공장, 반대시위에 몸살…정치권 "車 없으면 경제는"
- 미국, 중국 전기차에 관세 4배로…"바이든, 곧 직접 발표"
- 캐나다 산불, 바람 타고 확산…미, '대기질 경보' 발령
- 2년간 마약 1,417㎏ 적발…2,600만명 투약분
- '자전거 배터리 폭발?' 군포 다가구 화재로 2명 사상
- 빌 게이츠 전처 멀린다, 게이츠재단 떠난다…"성평등 자선사업 벌일 것"
- 저격수가 된 해결사 "추문 뒤처리에 트럼프 고마워해"
- '여자친구 살해' 대학생 구속 송치…질문엔 묵묵부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