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2861명 확진, 지난주보다 84명 ↑…위중증 442명·사망 4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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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286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2일) 5만2987명보다 126명(0.2%) 줄었고, 1주일 전(26일) 5만2777명보다는 84명(0.2%) 증가했다.
토요일(금요일 발생) 기준 확진자는 지난주에 이어 2주째 소폭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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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286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지역발생 5만29806명, 해외유입 55명이다. 누적 2726만1661명이 됐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2일) 5만2987명보다 126명(0.2%) 줄었고, 1주일 전(26일) 5만2777명보다는 84명(0.2%) 증가했다. 토요일(금요일 발생) 기준 확진자는 지난주에 이어 2주째 소폭 증가했다.
입원 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전날 460명보다 18명 줄어든 442명이다. 19일 이후 2주일째 4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1주일간(11월 22일~12월3일) 일평균 위중증 환자는 466명으로 전주(11월 20일~26일) 일평균 460명에 비해 6명 증가했다.
전날 하루 신고된 사망자는 48명으로, 11월 29일 41명 이후 나흘만에 다시 40명대를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는 3만669명이며 누적 치명률은 89일째 0.11%를 유지했다.
jjs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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