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2일 신규확자 1만4807명, 닷새 연속 1만명↑…사망 14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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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일 연속 1만명대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2일 1만480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736만8261명이 됐다고 3일 밝혔다.
최근 도내 신규 확진자는 11월24일 1만4786명→25일 1만4716명→26일 1만2987명→27일 6691명→28일 1만9832명→29일 1만8849명→30일 1만5934명→12월1일 1만502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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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일 연속 1만명대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2일 1만480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736만8261명이 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날(1일) 확진자 1만5028명보다 221명 줄어든 것이지만, 일주일 전(11월25일) 1만4716명에 비해서는 91명 늘어난 규모이다.
최근 도내 신규 확진자는 11월24일 1만4786명→25일 1만4716명→26일 1만2987명→27일 6691명→28일 1만9832명→29일 1만8849명→30일 1만5934명→12월1일 1만5028명이다.
주요 시·군별 확진자는 수원이 1432명으로 가장 많았고 용인 1220명, 고양 1137명, 화성 1059명, 성남 1052명, 부천 839명, 남양주 750명, 안양 691명, 안산 683명, 평택 650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추가 사망자는 14명으로, 도내 누적 사망자는 7669명으로 늘었다.
도는 3일 0시 기준, 1944개의 확진자 격리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중 31.0%인 603개를 사용하고 있다. 중증환자 병상은 582개 중 27.1%인 158개를 사용하고 있다. 재택치료자는 8만8934명이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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