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심곡동 모텔 불, 투숙객 1명 사망…50여명 대피

이루비 기자 2022. 12. 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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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숙박시설에서 불이 나 30대 여성 투숙객이 숨졌다.

객실 25㎡와 집기류가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4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50명과 펌프차량 등 장비 26대를 동원해 0시57분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모텔 4층 객실 내부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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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의 숙박시설에서 불이 나 30대 여성 투숙객이 숨졌다.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3일 0시43분 인천 서구 심곡동의 5층짜리 모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모텔 4층에 투숙한 A(36)씨가 숨졌고, 다른 투숙객 50여명이 밖으로 긴급대피했다.

객실 25㎡와 집기류가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4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50명과 펌프차량 등 장비 26대를 동원해 0시57분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모텔 4층 객실 내부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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