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하철호씨 단감, 대한민국대표과일선발대회 우수상

안지율 기자 2022. 12. 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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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지역대표 특산품인 단감이 2022년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한 대회에서 이방면 하철호씨가 출품한 부유 단감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하철호씨의 부유 단감은 평가항목인 외관심사(모양, 맛 등), 계측심사(당도, 산도), 생산성과 관련된 시설 등을 확인하는 과원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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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지역대표 특산품인 단감이 2022년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한 대회에서 이방면 하철호씨가 출품한 부유 단감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는 국산 과일 소비를 확대하고 수입 과일과 경쟁을 할 수 있는 생산·소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해 올해 12회를 맞았다.

하철호씨의 부유 단감은 평가항목인 외관심사(모양, 맛 등), 계측심사(당도, 산도), 생산성과 관련된 시설 등을 확인하는 과원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하씨는 "공들여 재배한 단감으로 우수상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기 좋고 맛있는 단감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군은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과수생산시설 현대화, 창녕과실 명품화 등 각종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과수 농가의 재배기술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과수 품목별 연구회 육성, 현장 컨설팅 교육 등을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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