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신규확진 5만2861명…일주일 전과 비슷

차은지 2022. 12. 3. 09: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재유행 확산세가 주춤한 가운데 3일 5만명대의 확진자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5만2861명 늘어 누적 2726만152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5만2987명)보다 126명 적은 수치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4만7010명→2만2313명→7만1461명→6만7402명→5만7069명→5만2987명→5만2861명으로 일평균 5만3014명을 나타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중증은 2주째 400명대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뉴스1


코로나19 재유행 확산세가 주춤한 가운데 3일 5만명대의 확진자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5만2861명 늘어 누적 2726만152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5만2987명)보다 126명 적은 수치다.

다만 1주일 전인 지난달 26일(5만2788명)보다는 73명 소폭 늘었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4만7010명→2만2313명→7만1461명→6만7402명→5만7069명→5만2987명→5만2861명으로 일평균 5만3014명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추가된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는 55명으로 전날과 같다.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5만2806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가 1만4807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서울 1만369명, 인천 3107명, 부산 2755명, 경남 2727명, 경북 2575명, 대구 2372명, 충남 2268명, 대전 1667명, 충북 1727명, 전북 1748명, 전남 1614명, 광주 1776명, 강원 1577명, 울산 918명, 세종 473명, 제주 348명, 검역 33명이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442명으로 전날(460명)보다 18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달 19일부터 2주째 400명대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다.

전날 사망자는 48명으로 직전일(53명)보다 5명 적다. 누적 사망자 수는 3만669명, 치명률은 0.11%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